▶호펜하임 (리그 4위 / 승승승패승)

시즌 초반 흐름은 좋은 편. 리그 6경기 중 4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특히, 홈에서는 전승을 거두며 강세를 이어가는 중. 신임 브라이텐라이터 감독이 연착륙에 성공했다.특히나 이들의 3백 시스템은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중. '좌-우 윙백' 스코프(DF, 최근 6경기 1골 1도움)와 카데라베크(DF, 이전 경기 1골)가 매우 적극적으로 올라가며 공격을 지원하고 있고, 공격 포인트토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 득점원' 크라마리치(FW, 최근 6경기 2골 2도움)도 여전히 건재한 모습.또한 이전 마인츠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전에 4골을 퍼부을 만큼 후반전 득점력이 뛰어나다. 이번 시즌 프라이부르크가 허용한 5실점 중 4실점을 후반전에 허용한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득점이 가능할 전망.

▶프라이부르크 (리그 2위 / 승승승무승)

마찬가지로 페이스가 매우 좋다. 리그 6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승승장구 하는 중. 슈트라이히 감독 체제 하 이전 시즌보다 더욱 발전한 모습입니다.특히, 적극적인 기조를 바탕으로 전방에서부터 꾸준히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볼을 끊어내게 되면 빠르게 전방으로 투입해 많은 득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핵심 2선' 그리포(MF, 최근 6경기 3골 2도움)와 '신입 1선' 그레고리치(FW, 최근 4경기 3골)의 단기 페이스가 좋은 편.다만, 한 가지 변수는 이러한 방식의 운영은 당연히 활발한 활동량이 수반될 수 밖에 없는데, 유럽대항전을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는 것. 승리까지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예상

후술하겠지만, 양 팀 모두 적극적인 기조로, 다득점 페이스가 자주 나온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도 겸하는 편이 좋겠다. 또한 호펜하임은 신임 브라이텐라이터 감독의 3백 체제 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 특히나, 후반전의 페이스가 좋다. 프라이부르크 역시 클럽 역사 상 어느때보다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상황. 다만, 프라이부르크의 두 대회 병행은 여전한 변수로 작용하는 중입니다. 프라이부르크가 이번 일정에서 승리까지는 어려울 전망으로, 무승부가 적당한 선택지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