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28일 애틀랜타 : 마이애미 분석
▶애틀란타
이전경기(11/26)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22-1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4)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5-106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1승8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트레이 영(44득점, 5어시스트), 자말 머레이(39득점)가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31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팀의 살림꾼이 되는 디안드레 헌터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정상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4쿼터(18-34)에 무너진 상황. 다만, 치아 부상으로 결장했던 주전 빅맨 클린트 카펠라의 부상자 표기가 결장에서 의심으로 변경 되면서 큰 부상이 아니라는 것은 위안이 되는 소식.
▶마이애미
이전경기(11/26)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워싱턴 상대로 110-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4)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3-10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11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 빅터 올라티포, 오메르 유스세븐, 우도니스 하슬램이 연속 결장했지만 그분(?)이 오셨던 뱀 아데바요(38득점, 12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한 경기.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카일 라우리(11득점, 10어시스트)와 뱀 아데바요의 2대2 플레이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칼렙 마틴(20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수비에서 적극성이 살아났으며 후반전(54-48)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예상
31일 복귀가 예상되는 지미 버틀러와 빅터 올라티포, 오메르 유스세븐의 결장이 예상되는 마이애미가 되지만 애틀란타 역시 디안드레 헌터가 복귀하고 클린트 카펠라의 복귀 가능성이 문이 열려있는 상황. 트레이 영과 디존테 머레이가 호흡을 맞추게 되는 애틀란타가 백코트 싸움에서도 우위에 있는 전력 입니다.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