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28일 디트로이트 : 클리블랜드 분석
▶디트로이트
이전경기(11/26)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02-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24)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25-11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승16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보얀 보그다노비치(19득점)가 분전했지만 케이드 커닝햄이 연속 결장했고 후반전(48-55)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박빙의 승부에서 헛심만 쓰게 된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지만 베스트5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클리블랜드
이전경기(11/26)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2-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4)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4-96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2승7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다리우스 갈란드(20득점), 도노반 미첼(29득점)이 분전했지만 재럿 알렌이 12분여 출전 시간 동안 1득점에 그쳤고 나머지 빅맨들도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진격을 막아내지 못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2개 마진으로 밀렸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상황. 또한, 벤치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케빈 러브의 결장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큰 걱정 거리로 남게 된 패배의 내용.
예상
클리블랜드의 3점슛이 로테이션 수비에 문제가 있는 디트로이트를 상대로는 높은 적중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클리블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1차전 맞대결에서는 클리블랜드가 (11/5) 원정에서 112-88 승리를 기록했다. 다리우스 갈란드(29득점, 12어시스트)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이적생 도노반 미첼(25득점, 5어시스트)이 함께 백코트를 이끌었던 경기. 재럿 알렌(14득점, 14리바운드), 에반 모블리(15득점, 7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케빈 러브(8득점)가 벤치에서 중심을 잡아준 상황. 반면, 디트로이트는 케이드 커닝햄(10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으로 밀린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턴오버(21개)가 많았으며 1쿼터 리드를 빼앗긴 이후 시종일관 끌려가다가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패배를 당했다. 1차전 당시 가바지 타임이 동반 된 패배를 당했지만 1차전 보다는 팀 공수 밸런스가 좋아진 디트로이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