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 29일 롯데 : 두산 분석
▶롯데
선발 : 박세웅 (17경기 98이닝 5승 6패 80피안타 41실점 40자책 33볼넷 80탈삼진 14피홈런 ERA 3.67 / 맞대결 2경기 13이닝 6피안타 4실점 4자책 4볼넷 6탈삼진 1피홈런 ERA 2.77)
박세웅은 이전 KT 전에서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고,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노경은이 2.2이닝, 강윤구와 김도규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정성종이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불펜진이 번갈아 실점을 내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두산
선발 : 곽빈 (10경기 44.1이닝 1승 5패 41피안타 27실점 25자책 33볼넷 37탈삼진 3피홈런 ERA 5.08 / 맞대결 전적 없음)
곽빈은 이전 한화 전에서 5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4경기 연속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을 정도로 부진에 빠졌던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이현승이 0.2이닝, 권휘와 김명신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민규가 1.1이닝 1실점, 윤명준이 2이닝 1실점, 홍건희가 0.1이닝 4실점, 김강률이 1이닝 1실점을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예상
박세웅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호세 페르난데스와 양석환을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곽빈은 올 시즌 무너지고 있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안치홍을 막지 못하며 롯데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