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7월 13일 한신 vs 요코하마 분석
▶한신
알칸타라는 이전 야쿠르트 전에서 6.1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이전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후지나미 신타로와 오요카와 마사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내내 확실하게 필승조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12안타 4득점에 그쳤다. 우메노 류타로가 3안타, 치카모토 코지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선수들이 득점권 찬스를 확실하게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이 예상된다.
▶요코하마
사카모토는 이전 히로시마 전에서 4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이전 4경기 연속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에드윈 에스코바와 야마사키 야스아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미시마 카즈키가 0.2이닝 동안 4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수 있다. 4안타 3득점에 그쳤다. 쿠와하라 마사유키, 모리 케이토 같은 3할 타자들이 꾸준히 안정적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지만 다른 타자들의 타격감이 너무 좋지 않다. 당장 득점권 찬스를 잡는 것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답답한 득점 지원에 시달릴 것이다.
예상
알칸타라의 올 시즌 피칭은 안정적이다. 3할 타자인 쿠와하라와 모리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사카모토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낸 우메노를 막지 못하며 한신이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