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9월 9일 LG : 한화 분석
▶LG
선발 : 케이시 켈리 (20경기 119.2이닝 8승 5패 106피안타 42실점 42자책 36볼넷 90탈삼진 11피홈런 ERA 3.16 / 맞대결 1경기 5이닝 1패 8피안타 4실점 4자책 1볼넷 3탈삼진 ERA 7.20)
켈리는 이전 NC 전에서 6.2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한화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최동환이 1이닝, 진해수, 김대유, 정우영이 0.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정용이 0.2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한화
선발 : 라이언 카펜터 (21경기 120.2이닝 5승 9패 100피안타 53실점 43자책 52볼넷 131탈삼진 12피홈런 ERA 3.21 / 맞대결 1경기 6이닝 1패 6피안타 1실점 1자책 3볼넷 4탈삼진 ERA 1.50)
카펜터는 이전 롯데 전에서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하지만 이전 5경기에서 단 1실점밖에 내주지 않았고, 올 시즌 LG에게도 매우 강했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 김범수와 정우람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그동안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불펜 자원들이 모두 살아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예상
켈리는 올 시즌 한화에게 약했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노수광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카펜터는 올 시즌 LG에게 강했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홍창기와 서건창을 막아내며 한화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