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9월 11일 요미우리 : 주니치 분석
▶요미우리
선발 :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 (10경기 56.2이닝 7승 1패 56안타 15실점 15자책 15볼넷 52탈삼진 3피홈런 ERA 2.38)
메르세데스는 이전 한신 전에서 5이닝 5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1실점 이하 피칭을 선보이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이전 경기에서 타나카 토요키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토네 치아키가 1.2이닝 1실점, 오헤 류세이가 2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무너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주니치
선발 : 야나기 유야 (20경기 134.2이닝 8승 5패 96피안타 33실점 31자책 30볼넷 140탈삼진 9피홈런 ERA 2.07)
야나기는 이전 요코하마 전에서 6이닝 4피안타 4사사구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이전 경기에서 소부에 다이스케와 후지시마 켄트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예상
요미우리는 메르세데스가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터트린 쿄다 요타와 1개의 홈런을 때려낸 후쿠다 노부마사와 키노시타 타쿠야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주니치는 야나기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오카모토 카즈마를 막아내며 주니치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