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08:40 MLB 캔자스시티 디트로이트 해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세스 루고(16승 8패 2.94)가 시즌 17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양키스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루고는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 1실점 이하의 완벽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앞선 디트로이트 원정의 8이닝 1실점 승리 역시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존스와 홀더맨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12타수 1안타의 부진한 득점권 성적이 결국 발목을 잡고 말았다. 그러나 홈과 원정은 분명히 다를듯.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9월 들어서 많이 안정화된듯 하다.
투수진의 호투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리스 올슨(4승 8패 3.23)이 드디어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가진다. 7월 21일 토론토 원정에서 2이닝 1안타 무실점 투구 이후 오른쪽 어께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올슨은 착실하게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상황. 금년 캔자스시티 상대로 나름 강점이 있는 투수인데 이번 경기를 복귀전으로 잡은 이유도 그만큼 이번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볼티모어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타격감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혼자서 2홈런 3타점을 올린 라일리 그린은 올스타의위력을 보여주는 중. 4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운용이 조금 아쉽다.
최근 디트로이트의 기세가 무섭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의 기세는 투수진에서 나오는 것이고 올슨은 아직까진 불안함이 많은 편. 반면 루고는 홈에서 절대적 강점을 가지고 있고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더 믿을만 하다. 선발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2 캔자스시티 승리
승1패 : 캔자스시티 승리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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