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9월 25일 밀워키 : 뉴욕 메츠 분석
▶밀워키(에릭 로르 6승5패 3.03)
에릭 로르 투수는 이전경기(9/20) 홈에서 시카고C 상대로 5.1이닝 1피안타 3볼넷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3)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5.1이닝 3피안타 1볼넷 8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2경기 6승5패, 7경기 QS 성적. 에릭 로르 투수는 2016년 샌디에고가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지명한 우완 투수로서 좋은 신체 조건을 갖고 있고 트리플A 에서는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빅리그에서는 변화구 제구 불안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잊혀져가고 있었던 비운의 유망주 투수. 하지만, 올시즌 22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 변화구의 제구가 흔들렸지만 나머지 19경기에서는 볼넷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몫을 해내는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 4경기 2승+ 24.2이닝 3실점의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4승3패 3.32,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뉴욕M(타일러 메길 3승5패 4.57)
타일러 메길 투수는 이전경기(9/16) 홈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3이닝 9피안타 2볼넷 3K, 6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1) 홈에서 뉴욕Y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1볼넷 10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빅리그 데뷔후 16경기 3승5패, 4경기 QS 기록. 타일러 메길 투수는 올시즌 더블A에서 5경기 2승1패, 3.21, 트리플A 에서 3경기 승패없이 3.37, 14.1이닝 6실점 기록 속에 콜업 된 우완 유망주 투수. 올시즌 16경기 등판중 이전경기 포함 4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2경기에서는 최고 154km의 패스트볼이 수준급 회전수를 보여줬고 140km 초반대 슬라이더는 빅리그에서도 상위권 구종 이였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3패 4.41,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1.80 기록이 있다.
예상
세인트루이스와 시리즈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5연패에 빠진 밀워키 이지만 최근 4경기 2승+ 24.2이닝 3실점의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는 에릭 로르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또한, 가파른 상승세에 있던 세인트루이스와 다르게 뉴욕M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하락세 팀 리듬에 있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