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릭 페데 4승7패 5.32)

에릭 페데 투수는 이전경기(7/17) 홈에서 SD 상대로 1.1이닝 3피안타 4볼넷 1K, 6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2) 원정에서 SF 상대로 5이닝 8피안타 3볼넷 7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3경기 4승7패, 3경기 QS 기록. 에릭 페데 투수는 2020시즌(2승4패 4.29) 등판에서 직구와 슬라이더가 좋았고 체인지업은 2019시즌과 비교해서 많이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줬지만 볼넷과 피홈런의 증가에 대한 물음표는 완전히 지우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14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는 제구 난조를 보이며 무너졌지만 나머지 9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하지만, 3경기 2승 +19이닝 무실점의 상승세가 6월 마지막 등판에서 꺽인 이후 최근 4경기에서 3패, 3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가운데 실점이 늘어났다는 것은 불안요소. 올시즌 홈에서 2승4패 6.00,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마이애미(샌디 알칸타라 5승9패 3.23)

샌디 알칸타라 투수는 이전경기(7/17)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3이닝 4피안타 3볼넷 3K, 5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9) 홈에서 LAD 상대로 4이닝 7피안타 5K, 5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다.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20경기 5승9패, 12경기 QS 기록. 올시즌 157km대 싱커성 직구의 변화가 좋았고 무려 150km의 체인지업을 던지며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최근 6경기에서 2승3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3경기에서는 짠물 투구를 선보였고 최근 2경기 연속 된 패배는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정상참작 해야 한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5패 3.63, 올시즌 상대전 1패 6.75 기록이 있다.

예상

타선이 살아나며 3연승에 성공한 워싱턴 이지만 최근 4경기에서 나타난 에릭 페데 투수의 최근 투구내용을 감안한다면 선발 싸움에서 샌디 알칸타라 투수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경기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