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7월 22일 화이트삭스 vs 미네소타 분석
▶시카고W(다일런 시즈 7승5패 4.15)
다일런 시즈 투수는 이전경기(7/17)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5.2이닝 6피안타 3볼넷 10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2) 원정에서 볼티모어 상대로 5이닝 2피안타(1홈런) 2볼넷 6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9경기 7승5패, 7경기 QS 기록. 다일런 시즈 투수는 2019시즌 트리플A 에서 5승2패 4.48 기록 속에 콜업 되었으며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최고 159km의 강속구를 보유한 유망주 투수.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는 장타 허용이 많다는 숙제를 풀지 못한 모습 이였지만 나머지 11경기에서는 상대 타선을 잠재웠고 홈과 원정에 따른 투구내용에 차이가 발생했다. 올시즌 홈에서 4승1패 2.15, 올시즌 상대전 1승1패 6.06 기록이 있다.
▶미네트윈(마이클 피네다 3승5패 4.11)
마이클 피네다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7/8) 홈에서 시카고W 상대로 5.1이닝 12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4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4)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4이닝 6피안타(1홈런)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2경기 3승5패, 4경기 QS 기록. 올시즌 12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 평균 147km대 포심의 움직임이 좋았고 리그에서도 상위권 구종으로 평가되는 슬라이더의 예리함도 건재했던 모습. 하지만, 부상을 당하고 트리플A 에서 1경기 1패 , 9.00, 4이닝 5실점(4자책)을 기록하고 콜업 되었고 복귀전에서 뭇매를 얻어맞았다는 것은 불안 요소.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5.40, 올시즌 상대전 2패 6.75 기록이 있다.
예상
5연승의 상승세 속에 전반기를 마무리한 시카고W 이고 다일런 시즈 투수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10K를 기록한 경기였고 홈경기에 강점을 보여준 만큼 마이클 피네다 투수 보다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또한, 시카고W는 AL 중부지구 1위를 지키고 있고 투타밸런스의 균형이 좋은 팀 이다. 시카고W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