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10월 8일 한화 : SSG랜더스 분석
▶한화(남지민 2경기 승패없이 3.38)
남지민 투수는 이전경기(10/2)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2.1이닝 5피안타 1볼넷 0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9/23) 원정에서 KT 상대로 3이닝 1피안타 2볼넷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남지민 투수는 1라운드 지명 출신 유망주 투수로서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 이후 1년 동안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리그에서 최고 146km, 평균구속 142km를 기록하는 가운데 5경기 1패, 13이닝 10피안타 5볼넷 8K, 6실점(5자책) 기록 속에 콜업 되었고 데뷔후 2경기 등판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던 상황. 올시즌 홈경기 첫 등판 이며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SSG(가빌리오 3승4패 6.56)
가빌리오 투수는 이전경기(10/2) 홈에서 KT 상대로 6.2이닝 6피안타 3볼넷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6)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7피안타(1홈런) 3볼넷 8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KBO 무대 데뷔후 11경기 3승4패, 3경기 QS 기록. 가빌리오 투수는 MLB에서 통산 4시즌 동안 98경기(선발 37경기) 296.2이닝, 11승18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구속이 빠르다고 볼수 없었지만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보유했고 제구력에 강점을 갖고 있는 투수. MLB와 다른 KBO리그의 스트라이크존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최대 강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땅볼유도 능력이 나오지 않았고 144km 밖에 되지 않았던 최고 구속의 문제점에 이전경기 아쉬운 투구내용을 기록했지만 9월 몸쪽 승부를 과감하게 들어가는 변화를 통해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냈고 9월 이후 3승1패, 5.05, 3경기 QS 성적속에 6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2패, 7.40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9.00, 5이닝 5실점 기록이 있다.
예상
선발 싸움에서 가빌리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 남지민 투수가 가을야구 입성을 위한 동기부여로 무장되어 있는 SSG 타선을 제어하기 힘들 것이다. SS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