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7월 24일 시카고컵스 vs 애리조나 분석
▶시카고C(잭 데이비스 5승6패 4.35)
잭 데이비스 투수는 이전경기(7/19) 원정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4.2이닝 6피안타 4볼넷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1) 홈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1홈런) 2볼넷 3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20경기 5승6패, 4경기 QS 기록. 올시즌 20경기 등판중 8경기에서는 싱커의 제구가 말을 듣지 않는 기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2경기에서는 전형적인 싱커볼 투수의 장점이 나타나면서 땅볼유도가 많았고 위기상황에서 탈삼진도 많이 뽑아냈다. 올시즌 홈에서 5승6패 4.35,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3.86 기록이 있다.
▶애리조나(잭 갈렌 1승4패 3.86)
잭 갈렌 투수는 이전경기(7/18) 홈에서 시카고C 상대로 5.2이닝 3피안타 3볼넷 7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3) 홈에서 SF 상대로 2이닝 5피안타(1홈런)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패 흐름 속에 올시즌 11경기 1승4패, 2경기 QS 기록. 잭 갈렌 투수는 빅리그 데뷔후 이전시즌(3승2패 2.75) 꾸준하게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할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고 올시즌 11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 업그레이드 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었던 상황. 또한, 부상후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후 전반기 마지막 4경기중 3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후반기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에서 호투를 펼치며 부활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3.46,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1.59 기록이 있다.
예상
애리조나 구단이 '제 2의 디그롬' 평가를 내리고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잭 갈렌 투수가 2차 점검의 시간과 올스타전 휴식기를 통해서 구위를 끌어 올린 모습을 이전경기에서 확인할수 있었으며 여전히 MLB 전체 30개팀 중에서 최하위 승률에 있지만 애라조나는 4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냈다. 또한, 시카고C는 시즌이 끝나고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을 트레이드 하며 리빌딩을 선언한 후반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애리조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