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분석] 10월 22일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가시와 레이솔 분석
▶우라와 레즈 (리그 5위 / 승패무패무)
이전 라운드 감바 오사카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상대 공세를 잘 막아내며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근소 전력 우세를 점한 상황서 선전 가능성은 농후하다.기본적으로 지키는 축구에 집중한다. 라인을 내려 상대 공세를 일대일로 마킹하고, 조직적인 진영을 짜며 상대에 공간을 잘 열어주지 않는다. 대량 실점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홈 이점까지 십분 살린다. 특히 공격 성과가 좋다.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1.0득점 생산에 그친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1.4점으로 소폭 상승한다. 주력 자원들이 후방 부담을 덜고 공격에 집중하며 호성적을 내는 중이다.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가시와 레이솔 (리그 13위 / 승패패무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게다가 최근 성적에 있어서도 기복이 심하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후방 전력 누수까지 감안해야 한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준주전급 자원인 카미지마(CB)가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고 한다. 게다가 오미나미(CB)까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상황서 변화의 폭을 크게 줄 수 없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공격 역시 답답하다. 공격 전개 과정서 몇몇 선수에 국한된 패턴을 가져가는데 그친다. 이런 방식으론 수비 조직이 이미 갖춰져 있는 상대를 파훼하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예상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추고 있는 우라와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일정서 상승세 흐름이 끊겼지만 여전히 홈 승률은 준수하게 끌고 가고 있다. 가시와가 난전을 꾀하지만 여전히 답답한 1, 2선 라인 성과가 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우라와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