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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분석] 10월 24일 애틀랜타 : LA다저스 분석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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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3 21:39
▶애틀랜타
앤더슨은 23세의 어린 투수로 이제 빅리그 2년차지만 빅게임 피처로써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포스트시즌 팀의 주력 로테이션 투수로 등판해 좋은 성적을 냈고 이번 시즌에도 2경기에서 1승 2.25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위력적인 구위로 이닝당 1개의 탈삼진을 뽑아내고 있기도 하다. 챔피언쉽 시리즈에서는 2차전 선발로 나서 3이닝 2실점 경기를 했다.
▶LA다저스
셔저는 5차전 선발이 유력했지만 포스트시즌에 들어와 들쑥날쑥한 등판 속에 어깨의 피로감이 쌓였고 그로 인해 4,5차전에 결장했다. 그래도, 마지막 등판 이후 4일의 휴식일이 있었기에 나아진 몸상태로 출전할 수 있다. 애틀 상대로 4.1이닝 2실점 경기를 했지만 포스트시즌 4경기에서 방어율이 2.16으로 에이스의 역할은 충분히 하고 있다.
예상
변수가 생겼다. 어깨 피로가 심한 셔저의 등판이 다시 취소됐다. 워커 뷸러가 무리해서 나올 수도 있지만 다시 한 번 불펜 게임이 예상된다. 그 점에서, 포스트시즌에 강한 앤더슨이 등판하는 애틀이 유리하다. 다저스 타선이 하위 타선을 중심으로 살아나긴 했지만 프리먼과 로사리오의 타격감이 살아있고 듀발과 알비스가 중심 타선에서 지원할 애틀의 득점 기대치가 높다. 애틀이 승리하고 월드시리즈로 갈 것이다. 애틀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