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분석] 10월 24일 스타드 드 랭스 : 트루아 AC 분석
▶스타드 랭스 (리그 15위 / 무패승패무)
이전 라운드 브레스트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2경기 연속 무승으로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졌다. 선전 가능성은 떨어진다.공격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중원 핵심 멤버인 베리샤(CM)와 카파로(CAM)가 부상이 길어지는 탓이다. 현지 언론서도 두 선수 부재로 랭스 공격 전개가 한층 답답해지고, 이로 인해 공격력이 떨어진다고 꼬집는다. 이번 라운드 역시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수비는 기복이 크다. 선수들 퍼포먼스 널뛰기가 심하고, 90분 내내 집중력이 이어지는 경기가 많지 않았다. 이번 라운드 역시 비슷한 문제를 띄며 실점을 내줄 공산이 높다.
▶ESTAC 트루아 (리그 16위 / 무패무패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그래도 이전 라운드 니스 전서 1-0 승리를 따냈다. 이른 시간 행운의 득점을 올린 뒤, 작정하고 수비적으로 나서며 성과를 올렸다. 비슷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면 대량 실점 위기는 넘길 수 있다.하지만 원정 불리를 감안해야 한다. 안방만 벗어나면 빈공이 한층 두드러진다. 실제로 리그 홈 경기당 평균 1.1득점을 적중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0.8점으로 소폭 하락한다. 다득점 성과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예상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춘 랭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일정서 저조한 흐름이 이어진다. 반면 트루아는 이변을 연출하기엔 스쿼드 열세가 두드러진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