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5-97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3-11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5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2년차를 맞이한 유망주 콜 앤써니가 31득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올리며 인생경기를 해냈고 2021 드래프트 전체 8순위 출신 신인 포워드 프란츠 바그너(28득점)도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힘을 냈던 경기. 승리를 위한 선수들의 강력한 의지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을 기록하는 결과물로 나타났고 4쿼터(43-19) 런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의 높은 결정력도 나타난 상황. 하지만, 후반전 득점이 폭발할수 있었던 이유가 상대의 주전 백코트 자원이 경기중 부상으로 후반전에 가동되지 못했다는 것은 정상참작 되어야 한다.

▶보스턴

이전경기(11/2)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4-1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2-1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5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제일런 브라운(28득점)이 분전했지만 제이슨 테이텀(20득점)이 분전했지만 4쿼터(11-39) 역전패를 당하는 형편없는 뒷심이 나타난 경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세컨 유닛을 가동 했을때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12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식스맨들의 지원 사격이 부족했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시너지 창출이 부족했으며 상대의 실수를 속공으로 연결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예상

보스턴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며 팀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올랜도의 약점을 제이슨 테이텀이 점퍼 슛으로 응징하는 활약도 기대가 된다.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