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FIVB 랭킹 8위)

이전경기 브라질 상대로 2-3(25vs19, 25vs21, 16vs25, 21vs25, 14vs16) 패배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러시아 상대로 1-3(25vs21, 23vs25, 17vs25, 21vs25) 패배를 기록했다. 예선 2패의 성적. 브루노 리마(26득점)의 득점이 폭발하면서 1,2세트를 먼저 선취할수 있었고 4세트 17-13 리드를 잡으며 남미의 한일전이 되는 두 팀의 대결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는듯 했지만 선수들의 조급함이 범실의 증가로 나타나면서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 하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분위기를 빼앗긴 상황에서 리시브에 약점이 있는 라이트 포지션 선수들의 약점이 노출 되면서 하이볼을 처리해야 하는 장면이 늘어났고 눈에 보이는 하이볼 공격도 5세트에는 많았던 상황. 또한, 블로킹(11-9) 싸움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2-5) 싸움에서 밀렸고 상대 보다 12개가 많았던 범실(32-20)에 발목이 붙잡힌 패배의 내용 이였다.

▶프랑스(FIVB 랭킹 4위)

이전경기 튀니지 상대로 3-0(25vs21, 25vs11, 25vs21) 승리를 기록했으며 대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미국 상대로 0-3(18vs25, 18vs25, 22vs25) 패배를 기록했다. 예선 1승1패 성적. 소속팀에서는 슈퍼스타급 활약을 보이다가 대표팀 경기만 오면 결정적인 순간 범실이 많았던 에르빈 은가페(11득점)이 미국전 경기와 달리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쟝 페트리(12득점)를 포함한 4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보인 경기. 2021 네이션스리그에서 물오른 블로킹 능력을 선보인 미들블로커 니콜라 르 고프의 각성도 나타나면서 팀 블로킹(8-5)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으며 서브(4-2), 범실(18-22) 대결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상황. 또한, 세터 앙투안 브리자드의 경기력과 공격 방향의 선택도 대회 첫 경기와는 달랐던 승리의 내용.

예상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혈투에서 역전패를 당한 후유증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타이밍 이다. 또한, 2021 네이션스리그에서 만남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프랑스가 3-0(26vs24, 25vs21, 25vs22) 승리를 기록했던 상황. 다만, 에이스 공격수 대결에서 브루노 리마가 프랑스의 에르빈 은가페 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프랑스의 일방적인 승리 가능성은 떨어지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