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1월 12일 KGC인삼공사 : IBK기업은행 분석
▶KGC인삼공사
이전경기(11/7)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1(25:15, 29:31, 25:18,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1(25:20 25:14 23:25 25:1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1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염혜선 세터의 측면으로 뽑아주는 토스에 볼 꼬리가 살아있었고 이소영(19득점, 39.47%)이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꽂았던 경기. 아포짓 스파이커 옐레나(27득점, 34.92%)도 힘을 냈고 박혜민(10득점, 44.44%)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이소영, 옐레나의 부담을 줄여줬던 상황. 또한, 서브(12-0)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랠리후 결정력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 이였다.
▶IBK기업은행
이전경기(11/9)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1-3(21:25, 21:25, 25:22.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20:25 14:25 25:23 18:25)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외국인 선수 라셈(14득점, 36.11%)이 이전경기들 보다는 공격성공률을 끌어올렸지만 클러치 상황에서 결정력이 떨어졌고 범실(23-22)의 차이는 1개 였지만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범실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4세트 김희진(11득점, 29.63%)이 수비 도중 무릎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가는 대형악재도 발생했으며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하이볼 공격의 처리 능력이 상대 보다 떨어졌던 상황. 또한, 김수지(14득점, 55%), 표승주(11득점, 40.74%)의 분전이 나왔다는 것에 위안을 삼기에는 페퍼저축은행의 창단후 첫 승리의 재물이 되면서 1라운드 전패를 당한 현실의 아픔이 더 크게 느껴졌던 패배의 내용.
예상
김희진의 부상 이탈도 뼈아프지만 IBK기업은행은 김하경 세터의 토스 기복과 외국인 선수 라셈의 결정력이 너무 떨어져 있다. KGC 인삼공사 승리 기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