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1월 14일 인디애나 : 필라델피아 분석
▶인디애나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2)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11-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98-101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승8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마일스 터너와 루디 고베어(유타)가 몸싸움을 벌이면서 동반 퇴장을 당했고, 이 과정에서 유타의 도노반 미첼과 조 잉글스가 퇴장으로 코트를 떠난 반사 이익을 누렸던 경기. TJ 워렌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리스 르버트(Questionable)가 결장했지만 말콤 브로그던(30득점), T.J. 맥코넬(21득점 8리바운드)의 야투가 지원 되었던 상황. 또한, 루키 자원이 되는 크리스 두아르테(11득점)와 3&D 유형의 선수로 훌륭히 성장한 토리 크레익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필라델피아
이전경기(11/12)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9-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10)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09-11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5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토바이어스 해리스(19득점)가 복귀전을 치렀지만 벤 시몬스(개인 사유), 아이제아 조(코로나 프로토콜), 마티스 타이불(코로나 프로토콜)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이스 조엘 엠비드까지 코로나 프로토콜로 추가적으로 결장한 공백이 너무나 컸던 경기. 얇아진 선수층 때문에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이 모두 떨어졌던 상황. 하지만, 타이리스 맥시(33득점)가 3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벤 시몬스의 공백 만큼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고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경기 후반 실전 경기감각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예상
이전시즌 상대전 3차전 조엘 엠비드의 결장 속에 필라델피아가 원정에서 94-103 패배를 기록한 기억이 있다. 원정에서 경기력에 기복이 있는 필라델피아 라는 것을 핸디캡 승부에서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