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1월 17일 현대건설 : 한국도로공사 분석
▶현대건설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8, 25:17,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0(25:20, 25:21, 25:10)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야스민(13득점, 47.37%)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서브(8-43)가 강하게 잘 들어갔던 경기. 양효진(13득점, 47.37%)이 이다현(10득점, 70%)과 함께 중앙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블로킹(8-5)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했으며 고예림, 황민경, 김연견 리베로와 책임진 리시브 라인도 안정감이 있었던 모습. 또한, 김다인 세터도 상대의 낮은 블로킹 위치를 찾아서 안정적으로 토스를 배달했던 승리의 내용.
▶도로공사
이전경기(11/6)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1(29:31, 25:21, 25:11,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21:25 21: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승3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흥국생명 상대로는 켈시(27득점, 42.37%)가 폭발했고 경기 초반 부진했던 박정아(18득점, 40.48%)의 공격에 2세트 이후 부터는 터졌던 경기. 배유나(11득점, 42.86%,(블로킹 3개, 서브 2개)도 2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베테랑 미들블로커 정대영(9득점, 블로킹 5개)이 중앙을 단단하게 지키면서 팀 블로킹 싸움(12-9)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중요한 순간마다 임명옥이 몸을 날리는 디그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던 승리의 내용.
예상
시즌 개막후 무패행진을 펼치고 있는 현대건설 이다. 달리고 있는 말 등에 올라타야 하는 경기.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