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1월 18일 안양 KGC : 전주 KCC 분석
▶KGC인삼공사
이전경기(11/13) 홈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96-8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96-8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5패 성적. 고양오리온 상대로는 오마리 스펠맨(30득점, 9리바운드)이 폭발했고 클러치 타임에 집중력 높은 경기력을 선보인 경기. 오세근(16득점, 5리바운드)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이재도(LG)가 떠난 1번 포지션에 변준형(18득점, 11어시스트)이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상황. 또한,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문성곤(10득점, 9리바운드)이 수비와 리바운드에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전주 KCC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14)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1-6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0-7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7승7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라건아(21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으며 이정현이 다소 부진했지만 벤치에서 출격한 박재현의 활약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토종 가드진과 라건아의 투맨 게임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김지완의 부활이 나타나는 가운데, 유현준도 제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수비의 변화를 통해서 상대의 주 공격 루트를 철저하게 차단했던 승리의 내용.
예상
송교창의 이탈 속에 오세근에 대한 수비가 걱정 되는 KCC의 토종 빅맨 전력 이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오리온의 백코트 전력을 압박할수 있는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