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분석] 11월 21일 KB손해보험 : 한국전력 분석
▶KB손해보험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22:25, 22:25, 24: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2-3(21:25, 28:26, 25:17, 22:25, 13: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5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득점, 서브 각 1위를 달리고 있는 케이타(27득점, 47.17%)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강한 서브는 범실로 이어지고 목적타 서브의 예리함이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무려 51.61%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하면서 상대의 빠른 공격에 블로킹 타이밍이 늦어졌던 상황. 또한, 경기가 풀리지 않자 케이타만 바라봤던 황택의 세터의 눈에 보이는 공격 방향의 선택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한국전력
이전경기(11/18)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25:19,24:26, 22: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2)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3-1(25:18, 25:19, 16:25, 30:2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승3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서재덕(20득점, 61.54%)이 분전했지만 디우디(19득점, 45.24%)의 결정적인 순간 한방에 아쉬움이 나타난 경기. 신영석(6주)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임성진과 이시몬이 교대로 출전한 리시브 라인의 불안도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8-12), 서브(4-7), 범실(24-17)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예상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신영석의 부상 이탈로 중앙의 높이가 낮아진 한국전력의 문제점이 나타날 것이다. KB손해보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