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2월 02일 올랜도 : 덴버 분석
▶올랜도
이전경기(11/30)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6-101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28)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92-102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5승17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프란츠 바그너가 27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웬델 카터 주니어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이 되는 콜 앤써니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클러치 타임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이 나타나느 가운데 프런트 코트 자원들의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던 상황. 또한, 부상에서 돌아온 테렌스 로스의 출전 시간도 제한적 일수 밖에 없었으며 팀이 흔들릴때 코트 안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리더가 없었던 패내의 내용.
▶덴버
이전경기(11/30)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20-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7)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09-120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0승10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부상 귀전을 치른 니콜라 요키치(24득점, 7어시스트, 15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시즌 중반이 지나서야 팀에 합류가 가능한 주전PG 자말 머레이의 공백을 몬테이 모리스가 메웠던 경기.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애런 고든(20득점), 윌 바튼(14득점)의 알토란 득점도 승부처에 나왔던 상황. 또한, 18개 3점슛을 51.4%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하는 화력쇼를 선보인 승리의 내용 이였다.
예상
니콜라 요키치가 부상에서 돌아온 덴버가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덴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7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는 올랜도는 좋은날과 좋지 않을 날의 경기력에 차이가 심할수 밖에 없는 선수 구성이다. 무너지는 경기에서는 구심점이 없는 올랜도의 약점이 나타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