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2월 03일 삼성생명 : BNK 썸 분석
▶삼성생명
이전경기(11/29)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47-5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5)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80-65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5승6패 성적. 우리은행 상대로는 17차례 3점슛 시도에서 1개만 성공시키는 극심한 야투 난조 속에 전반전(30-26)의 리드를 3쿼터(5-20)에 날려 버린 이후 시종일관 끌려간 경기. 배혜윤(18득점, 7리바운드)의 포스트업 공격을 제외하고는 우리은행의 수비를 뚫지 못했는데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었던 상황. 또한, 배혜윤 이외에는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돌파 옵션으로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BNK 썸
이전경기(12/1) 홈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86-7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7)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8-75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9패 성적. 하나원큐 상대로는 강아정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김한별(14득점, 11어시시트 3리바운드)이 부상에서 돌아와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소희(21득점, 3점슛 4개)의 외곽포가 터진 경기. 상대의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얼리 오펜스를 통해서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상대 림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으로 다득점에 성공했고 진안(26득점, 13리바운드)은 미스매치를 활용해서 내외곽을 넘나들며 득점 리더가 되어준 상황. 또한, 승부처에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기동력으로 수비를 열심히 해줬던 승리의 내용.
예상
김보미의 은퇴식이 진행 되는 3일 경기가 된다. 삼성생명 선수들의 독한(?) 경기력이 보장되는 경기다. 다만, 5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실전 베팅에서는 핸디캡 승부로 접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