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2월 04일 GS칼텍스 : 흥국생명 분석
▶GS칼텍스
이전경기(11/30)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0(25:17, 25:22, 2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7)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3, 25:23, 25:1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8승4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모마(20득점, 47.50%)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하고 강소휘(11득점, 40%)의 각성도 나타났으며 유서연(10득점, 31.82%)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던 경기. 선발 출전한 김지원 세터가 흔들리자 교체로 들어온 안혜진 세터가 공격을 진두지휘면서 팀도 안정감을 되찾았던 모습. 다만, 오지영 리베로가 감각적인 측면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이 나왔다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흥국생명
이전경기(12/1)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6:24, 25:18, 23:25, 25: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6)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3:25, 25:18, 18:25, 20:25)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9패 성적.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토종 선수들이 수비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캣벨(32득점, 43.55%)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데뷔후 2번째 선발로 나선 신인 정윤주(20득점, 51.61%)가 점프와 힘, 공격에서는 확실한 한방이 있는 공격수의 모습을 보여줬고 베테랑 김해란 리베로의 몸을 던지는 수비에서 투혼이 나머지 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던 상황. 다만, 14.49%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 때문에 3세트를 빼앗기는 기복이 나타난 것은 아쉬운 부분이 된다.
예상
팀 리시브 최하위를 기록중인 흥국생명의 리시브 불안이 팀 공격 성공률의 차이를 만들 것이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