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2월 07일 디트로이트 : 오클라호마시티 분석
▶디트로이트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03-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92-110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18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제라미 그랜트가 34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1쿼터(18-30) 출발이 좋지 않았던 것이 끝까지 문제가 되었던 경기. 아이재아 스튜어트(12득점, 14리바운드)의 부활에도 불구하고 핵심 자원이 되는 켈리 올리닉이 무릎부상으로 결장 공백 때문에 승부처에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12개 3점슛을 57.1%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느슨한 외곽 수비도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오클라호마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79-15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10-114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16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뇌진탕 증세로 결장했고 32.9%의 야투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빠른 공수 전환 속에서 빅맨 자원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던 탓에 속공을 많이 허용했고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의 경기력이 떨어졌고 NBA 최다 점수 차 패배(-73점) 신기록 달성의 희생양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예상
오클라호마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결장한다. 또한, 오클라호마는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디트로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