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2-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3-104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0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벤치 자원인 막스 스트러스가 3점슛 6개를 포함해 25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에이스 지미 버틀러(Questionable)와 주전 빅맨 뱀 아데바요(손가락 수술)를 비롯해서 마키프 모리스가 결장한 공백이 너무나 크게 나타난 경기. 핵심자원의 결장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18개 마진으로 밀렸던 것이 문제가 되면서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오지 않았고 전체적인 팀 기동력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상대에게 18개 3점슛을 허락하는 마이애미 답지 않은 수비력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이였다.

▶멤피스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97-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52-7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3승10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에이스 자원이 되는 자 모란트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5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선발 전원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상대의 수비가 정돈이 되기 전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던 상황. 다만, 턴오버 ▲(22개)가 많았고 상대의 원투 펀치가 모두 결장한 경기 였다는 것은 정상참작 되어야 한다.

예상

지미 버틀러의 복귀 가능성의 문이 열려있는 경기다. 지미 버틀러가 돌아온다면 지미 버틀러를 중심으로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 농구가 부활할 것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