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2월 10일 KB스타즈 : 우리은행 분석
▶KB스타즈
이전경기(12/6)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85-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89-72 승리를 기록했다. 우리은행 시즌 개막후 9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3연승을 기록하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2승1패 성적. BNK썸 상대로는 팀의 대들보가 되는 박지수(24득점, 6어시스트, 17리바운드)의 활약 속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3점슛 3개 포함 19득점을 기록한 강이슬과 김민정(14득점)이 박지수에게 협력 수비릴 깊게 들어간 상대 수비를 응징하는 외곽슛과 컷인 득점을 성공시켰던 상황. 또한, 수비의 핵심이 되는 염윤아(22분40초 출전- 9득점, 2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소화했던 승리의 내용.
▶우리은행
이전경기(12/8)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9-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67-49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3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베스트5 전원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4쿼터(26-13) 강한 뒷심을 선보이며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김소니아(18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고 14개 3점슛을 42.4%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상황. 다만, 홍보람의 부상 결장 속에 백업 자원을 김진희 밖에 가동하지 않았고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김정은, 박혜진을 비롯해서 베스트5의 체력 소모가 많았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예상
박지수와 골밑 자리 몸싸움을 해줘야 하며 공격에서 김소니아와 함께 상대 수비를 외곽으로 끌어내야 하는 김정은을 비롯해서 베스트5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타이밍 이다. KB스타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