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분석] 12월 11일 전주 KCC : 서울 삼성 분석
▶전주 KCC
이전경기(12/9) 홈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98-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85-8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1패 성적. 한국가스공사 상대로는 이정현(33득점)이 분전했지만 라건아(17득점, 11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고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정창영, 전준범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김지완이 경기중 부상을 당하면서 백코트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고 상대에게 속공을 연속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3점슛과 백코트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서울삼성
이전경기(12/7)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73-94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5)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67-65 승리를 기록했다. 창원LG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6승13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다니엘 오셰푸(12득점, 10리바운드)와 김시래(15득점, 7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아이제아 힉스(교체 확정)의 공백이 표시가 났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김시래와 함께 앞선을 이끌던 이동엽의 부상 공백을 메우던 상무에서 전역한 천기범 까지 경기중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던 상황. 또한, 김동량이 수비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에서는 아쉬움이 있었고 이원석이 투입 되었을때 팀 스피드는 빨라졌지만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약점을 노출했던 패배의 내용.
예상
서울 삼성은 잠실실내체육관 연말행사 문제로 12월 더 이상 홈경기가 없고 현재 격리 중인 로빈슨은 취업비자를 받고 빨라야 12월 중순은 돼야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니엘 오셰푸의 휴식구간에 골밑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 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