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2월 12일 페퍼저축은행 : KGC인삼공사 분석
▶페퍼저축은행
이전경기(12/8)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19:25, 21:25,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0-3(20:25, 20:25, 11:25)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13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서브(8-4)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엘리자벳(17득점, 28.21%)의 공격이 차단 당했던 탓에 승점 추가에 실패한 경기. 엘리자벳이 후위로 빠졌을때 한자리에서 상대에게 연속 심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분위기를 빼앗겼고 토종 선수들의 지원도 부족했던 상황. 또한, 이전 2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57%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던 신예 윙스파이커 박은서가 무득점을 기록했던 패배의 내용.
▶KGC인삼공사
이전경기(12/9)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7:25, 25:20,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0:25, 19:25, 27: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4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서브(4-0)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40.63%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자신의 머리 위로 서브 리시브가 배달되자 염혜선 세터의 측면으로 뽑아주는 토스에 볼 꼬리가 살아났으며 옐레나(25득점, 40.82%)도 타점을 확실하게 잡아서 상대 블로킹를 무력화 시켰던 상황. 또한, 이소영(10득점, 31.25%), 박혜민(7득점, 33.33%)의 알토란 지원 사격도 더해진 승리의 내용.
예상
서브 리시브와 수비력에서 KGC 인삼공사의 전력이 우위에 있고 좌우날개의 화력 역시 해결사 이소영을 영입한 KGC인삼공사의 전력이 우위에 있다. 또한, 미들블로커와 세터 싸움에서도 KGC 인삼공사가 앞서는 전력. KGC 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