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2월 15일 GS칼텍스 : IBK 기업은행 분석
▶GS칼텍스
이전경기(12/11)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20:25, 25:22, 23: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9, 25:21, 25:2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0승5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모마(38득점, 47.22%)가 분전했지만 감소휘(10득점, 26.67%)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중앙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4세트에 무너지는 원인을 제공한 안혜진 세터의 토스 불안도 아쉬웠으며 믿었던 오지영 리베로의 리시브도 흔들렸던 상황. 또한, 교체로 투입 된 선수들이 서브 범실, 네트 터치등 나와서는 안되는 범실이 나왔던 패배의 내용.
▶IBK기업은행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0-3(25:27, 20: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20, 25:20, 25:1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1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교체가 확정 된 라셈(12득점, 29.73%)이 고별전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결정력이 떨어졌고 서브(0-4) 공략에 실패한 경기. 코트 위에서 중심을 잡아야 할 세터, 김하경-이진이 번갈아가며 흔들렸고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범실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김주향(12득점, 36.67%)이 분전했지만 김희진(7득점, 25%), 표승주(4득점, 13.64%), 김수지(5득점)의 지원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예상
홈에서 삼각편대의 화력이 살아났던 GS칼텍스가 화력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김호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게 되었고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IBK기업은행 이지만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