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분석] 12월 18일 IBK기업은행 : 흥국생명 분석
▶IBK기업은행
이전경기(12/15)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16:25, 14:25, 1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0-3(25:27, 20:25, 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2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라셈이 고향으로 떠난 가운데 이르면 흥국생명전부터 V리그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타나의 모습을 볼수 없었고 김희진 까지 백신을 맞은 어깨 부위에 통증으로 결장한 경기. 최정민(9득점, 25%)이 경기 내내 미들블로커와 아포짓 포지션을 오갔지만 역부족 이였고 김주향, 표승주, 김수지의 결정력도 부족했던 상황. 다만, 다음 경기 부터는 안태영 감독 대행체제가 끝나고 김호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게 되며 김희진은 16일 팀 회복 훈련을 함께 소화했다는 소식 이다.
▶흥국생명
이전경기(12/14)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21:25, 21:25, 1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0)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1-3(23:25, 25:19, 17:25, 15:25) 패배를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3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3승12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김해란 리베로가 결장했던 탓에 리시브 라인이 붕괴 되며 리시브효율 0%를 기록한 경기. 서브(3-11)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캣벨(13득점, 23.08%)의 공격이 계속해서 차단을 당했던 상황. 또한, 캣벨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완패의 경기내용 이였다.
예상
대행 체제를 끝내고 김호철 감독 체제로 첫 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는 IBK기업은행은 도쿄 올림픽 4강 멤버 3명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 능력은 이미 검증이 끝난 선수들이 되는 만큼 정신적인 무장을 단단히 하고 나온다면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BK기업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