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2월 20일 시카고 : LA레이커스 분석
▶시카고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2-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92-1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0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잭 라빈(33득점), 론조 볼이 분전했지만 더마 드로잔, 데릭 존스 주니어 등 8명이나 코로나 프로토콜로 자리를 비운 공백이 뼈아팠던 경기. 백코트가 느렸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는 가운데 믿었던 니콜라 부세비치가 골밑 대결에서 드웨인 데드먼에게 밀렸던 상황. 또한, 경기후 잭 래빈과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 까지 추가적으로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가면서 더마 드로잔, 코비 화이트, 자본테 그린, 맷 토마스, 데릭 존스 주니어, 에이요 도순무, 스탠리 존슨까지 총 9명의 선수가 이탈하게 되었다.
▶LA레이커스
이전경기(12/18)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92-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6)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7-10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4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LA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NBA 복귀전을 치른 아이제아 토마스(19득점)가 분전했지만 르브론 제임스(18득점)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 3쿼터 중반 앤싸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도 발생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5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백코트 싸움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미네소타의 흐름을 막기엔 역부족 이였던 패배의 내용.
예상
너무나 많은 선수들이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가면서 12일 이후 경기가 취소 되었던 시카고는 7일 동안의 격리를 끝낸 선수들이 복귀하게 된다. 반면, LA레이커스는 테일렌 호튼-터커, 드와잇 하워드, 말릭 몽크, 에이버리 브래들리가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황. 시카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