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분석] 12월 20일 디트로이트 : 마이애미 분석
▶디트로이트
연속경기 일정이다. 디트로이트는 이전경기(12/19)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07-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7)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3-122 패배를 기록했다. 14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24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사디크 베이(23득점), 케이드 커닝햄(21득점)이 분전했지만 켈리 올리닉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6주)가 추가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상대에게 런을 허용했던 상황. 또한, 연패가 길어지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모습 이였고 허용하지 않을 수 있었던 세컨 실점을 연속으로 허용한 패배의 내용.
▶마이애미
이전경기(12/18)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15-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6)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1-9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12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 마키프 모리스, 타일러 헤로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맥스 스트러스(32득점)가 11차례 3점슛 시도에서 8개를 적중 시켰고 드웨인 데드먼이 13득점, 6리바운드를 적립하며 골밑을 사수한 경기. 카일 라우리(11득점, 15어시스트)의 이타적인 패스와 움직임 속에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타났으며 P.J. 터커(15득점)를 활용한 스몰 라인업으로 스피드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상황. 또한, 가베 빈센트(27득점)가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준 승리의 내용.
예상
14연패에 빠진 디트로이트는 이제 연패에서 벗어나는 것을 확인하기전 까지는 잡을수 없는 떨어지는 칼날과 같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