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이전경기(12/21)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08-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17) 원정에서 부르클린 상대로 105-11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5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4쿼터(33-23)에만 17득점을 몰아친 조엘 엠비드(41득점)가 클러치 타임을 지배했고 마티스 타이불이 수비에서 제이슨 테임텀을 꽁꽁 묶었던 경기. 벤 시몬스의 공백을 메우고 있던 이어 타이리스 맥시(대퇴사두근)를 비롯해서 안드레 드러먼드(코로나 프로토콜) 등이 결장했지만 세스 커리(26득점), 토바이아스 해리스(25득점)의 야투가 자원 되었던 상황. 또한, 분위기가 넘어갈수 있는 위기의 순간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였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애틀랜타

백투백 원정이다. 애틀란타는 이전경기(12/23)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98-10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8) 홈에서 덴버 상대로 115-13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6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존 콜린스(26득점, 11리바운드)와 3점슛 6개 포함 36득점을 기록한 캠 레디쉬가 분전했지만 트레이 영, 다닐로 갈리나리, 클린트 카펠라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캠 레디쉬, 존 콜린스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과 2대2 게임 능력을 겸비한 슈팅가드 보그다노비치(6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아직은 정상 컨디션이 아닌 모습. 또한, 올랜도가 13명의 선수가 이탈한 가운데 치른 경기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날 경기에서 패배는 더욱 걱정이 된다.

예상

애틀란타는 트레이 영, 다닐로 갈리나리, 클린트 카펠라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가게 되면서 솔로몬 힐, 케빈 허터, 디안드레 헌터, 티모시 루와우-캐버롯, 루 윌리엄스 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이탈해 있다. 백투백 원정의 체력적인 불리함과 조엘 엠비드를 제어하기 힘들 것이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