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이전경기(12/22)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26-9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0)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90-100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13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 마키프 모리스, P.J. 터커가 결장했지만 타일러 헤로(26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오메르 유트세븐, 드웨인 데드먼이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카일 라우리(8득점, 12어시스트 11리바운드)의 이타적인 패스와 움직임 속에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타났으며 K.Z. 오크파라(16득점)의 깜짝 활약도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던 상황. 또한, 던컨 로빈슨(26득점), 가베 빈센트(13득점)가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준 승리의 내용.

▶디트로이트

이전경기(12/22)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91-105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20)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0-90 승리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상대로 1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5승25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세컨 유닛이 되는 사벤 리(16득점), 트레이 라일스(13득점)가 분전했지만 켈리 올리닉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6주)가 추가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상대에게 런을 허용했던 상황. 또한, 14연패 탈출의 과정에서 먕활약 했던 사디크 베이가 상대의 수비에 집중 견제를 받았고 케이드 커닝햄의 야투(2/13) 효율성도 바닥을 쳤던 패배의 내용.

예상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가운데서도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의 시스템 농구가 나타나고 있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