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이전경기(12/27)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83-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24)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4-11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26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프란츠 바그너(13득점)가 분전했지만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이 되는 콜 앤써니 포함 무려 14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웬델 카터 주니어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로빈 로페즈가 10분여 출전 시간 밖에 가동되지 못한 것도 표시가 났으며 나머지 프런트 코트 자원들의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승부처에 1대1 개인플레이가 많았던 패배의 내용.

▶밀워키

이전경기(12/26)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17-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24)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2-9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2승13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코로나19 프로토콜에서 복귀한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쿼터 막판 결정적인 블록슛을 포함해 3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바비 포티스, 돈테 디비첸조, 웨슬리 매튜스도 동시에 복귀했으며 크리스 미들턴(17득점), 즈루 홀리데이(17득점)가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을 보여준 상황. 또한, 승부처에 상대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는 밀워키 특유의 강력한 수비력이 나타났으며 전반전의 15점차 열세를 후반전(70-51)에 역전한 승리의 내용.

예상

부상자들이 복귀하면서 이타적인 움직임과 일선에서의 스틸의 힘이 부활한 밀워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리턴매치로 펼쳐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밀워키가 (11/23) 홈에서 123-92 승리를 기록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12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적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이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승부처에 상대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는 밀워키 특유의 강력한 수비력이 나타난 상황. 또한, 바비 포티스도 13득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단단하게 지켜준 승리의 내용. 반면, 올랜도는 벤치 자원인 R.J 햄튼(14득점 8리바운드)과 모리츠 바그너(18득점)가 분전했지만 클러치 타임 자유투 실패와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이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이 흔들릴때 코트 안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리더가 없었던 패내의 내용. 1차전에서는 밀워키가 (11/21) 홈에서 117-108 승리를 기록했다. 베스트5와 세컨 유닛의 생산성 에서는 밀워키가 모두 우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