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카일 깁슨 7승3패 2.86)

카일 깁슨 투수는 트레이드 이후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8/2) 원정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6.2이닝 5피안타 2볼넷 5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5)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9볼넷 4K, 3실점(2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20경기 7승3패, 11경기 QS 기록.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14경기 짠물투구를 선보이며 텍사스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었던 투수이며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서 등판한 올시즌 20번째 등판에서 QS+ 투구가 동반 된 승리투구로 기대에 부흥했다. 올시즌 홈(텍사스)에서 5승1패 1.77,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뉴욕M(마커스 스트로먼 7승10패 2.80)

마커스 스트로먼 투수는 이전경기(8/2) 홈에서 신시내티 상대로 5.2이닝 8피안타 1볼넷 4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7)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5이닝 8피안타 1볼넷 4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22경기 7승9패, 11경기 QS 기록. 낮은 피홈런 허용률을 기록했고 홈과 원정의 투구내용에 편차가 크지 않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올시즌 22차례 등판중 18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최근 6차례 등판중 5경기에서는 5이닝 이상 3자책 이하의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4패 2.57, 올시즌 상대전 2승2패 1.35 기록이 있다.

예상

트레이드를 통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긴 카일 깁슨 투수는 이전경기에서 자신을 선택한 구단 수뇌부를 미소를 짓게 만드는 승리투를 기록했고 필라델피아는 전일 워싱턴을 상대로 1점차 승리를 기록하며 5연승 흐름 속에 NL 동부 1위 뉴욕M를 0.5 게임 차이로 추격했다. 하지만, 원정경기와 올시즌 상대전에 좋았던 마커스 스트로먼 투수가 밀리는 선발 카드라고 볼수 없고 순위 싸움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경기가 되는 만큼 뉴욕M가 필승조 불펜을 쏟아 부으며 반듯이 승리를 기록하고자 할것이다. 또한, 필라델피아는 필승조 불펜에 과부하가 걸린 타이밍. 뉴욕M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