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 선발 vs 칼 콴트릴 (31경기 91.2이닝 3승 2패 84피안타 35실점 32자책 30볼넷 71탈삼진 8피홈런 ERA 3.14)

콴트릴은 이전 디트로이트 전에서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긘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고 있고, 최근 5경기 연속 1실점 이하 피칭을 선보이고 있을 정도로 피칭이 압도적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브라이언 쇼, 임마누엘 클라세, 닉 위트그렌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제임스 캐린책이 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가장 믿음직스러운 불펜 자원이 실점을 내준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이 실점을 내줄 수 있다.

▶오클랜드 

- 선발 vs 프랭키 몬타스 (22경기 125.0이닝 9승 8패 123피안타 62실점 57자책 33볼넷 140탈삼진 16피홈런 ERA 4.10)

몬타스는 이전 샌디에이고 전에서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버치 스미스가 3.1이닝, A.J. 퍽, 유스메이로 페팃, 세르히오 로모, 루 트리비노, 앤드류 샤핀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 자원들이 꾸준히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고, 뉴 페이스인 퍽까지 삼진 2개를 잡으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예상

클리블랜드는 콴트릴이 안정적이지만 불펜진이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세스 브라운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오클랜드는 몬타스와 불펜진 모두 안정적이다. 이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한 마일스 스트로와 에디 로사리오를 막아내며 오클랜드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