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분석] 8월 12일 애틀랜타 vs 신시내티 분석
▶애틀랜타
- 선발 vs 투키 투상 (4경기 22.1이닝 1승 2패 19피안타 12실점 11자책 6볼넷 23탈삼진 4피홈런 ERA 4.43)
투상은 이전 세인트루이스 전에서 5.1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밀워키 전에서 3.1이닝 7실점이나 내줬을 정도로 올 시즌 기복이 심한 선수다.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이전 경기에서 리차드 로드리게스가 0.2이닝, 타일러 마젝이 0.1이닝, 루크 잭슨과 윌 스미스가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네 선수 모두 올 시즌 필승조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해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신시내티
- 선발 vs 웨이드 마일리 (20경기 121.0이닝 9승 4패 110피안타 39실점 37자책 38볼넷 93탈삼진 9피홈런 ERA 2.75)
마일리는 이전 피츠버그 전에서 7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꾸준히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이전 경기에서 히스 헴브리가 0.1이닝 동안 1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하지만 아미르 가렛이 0.1이닝, 루이스 세사가 1.1이닝, 션 두리틀이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필승조로 분류되고 있는 자원들은 꾸준히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투상의 올 시즌 피칭은 불안하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아리스티데스 아퀴노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마일리의 올 시즌 피칭은 수준급이다. 이전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아담 듀발을 막아내며 신시내티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