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8월 13일 요미우리 vs 주니치 분석
▶요미우리
선발 vs 야마구치 슌 (4경기 22.0이닝 2승 1패 16피안타 7실점 6자책 9볼넷 24탈삼진 3피홈런 ERA 2.45)
야마구치는 전반기를 2승 1패 ERA 2.45의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즌 스타트는 늦었지만 복귀 이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입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타카기 코우스케, 오오에 류세이, 카키야 요헤이, 루비 데 라 로사, 타카나시 유헤이, 티아고 비에이라까지 필승조로 분류되는 자원들이 즐비하다. 등판하는 불펜 자원들이 모두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던 만큼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하다.
▶주니치
선발 vs 야나기 유야 (16경기 107.2이닝 7승 5패 77피안타 30실점 29자책 22볼넷 112탈삼진 9피홈런 ERA 2.42)
야나기는 전반기를 7승 5패 ERA 2.42의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반기 막판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고, 이전 시즌보다 소화 이닝이 늘어났는데 피안타와 피홈런 개수는 줄어들며 엄청나게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타니모토 케이스케, 마타요시 카즈키, 소부에 다이스케, 후지시마 켄트, 후쿠 히로 같은 불펜 자원들이 필승조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해주고 있다. 요미우리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불펜진을 갖춘 만큼 불펜진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예상
요미우리는 야마구치와 불펜진이 안정적이고, 타선도 좋다. 다얀 비시에도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주니치는 야나기와 불펜진이 안정적이지만 타선이 약하다. 사카모토 하야토, 오카모토 카즈마, 젤러스 휠러, 마루 요시히로를 막지 못하며 요미우리가 승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