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분석] 8월19일 오릭스 vs 니혼햄
오릭스(야마자키 소이치로 2경기 승패없이 0.00)
야마자키 소이치로 투수는 직전경기(7/8)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5이닝 3피안타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1군 무대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5/1)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구원으로 등판해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야마자키 소이치로 투수는 2016년 오릭스가 영입했지만 수술을 받고 기억에서 잊혀져 가고 있었던 190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가 매력적인 우완 투수. 2군에서 6월25일 6이닝 1실점 투구로 최종 리허설을 끝낸 이후 2경기 무실점 투구로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니혼햄(이토 히로미 7승4패 2.42)
이토 히로미 투수는 직전경기(7/9)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1피안타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3경기 7승4패, 12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6경기 6승, 40이닝 6실점의 기록. 이토 히로미 투수는 니혼햄이 202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우완 정통파 투수로서 코마자와대학 4학년때 가을리그전 MVP를 수상했고 일본 대학 선발 대표팀에서는 마무리 투수의 보직을 수행했던 투수. 데뷔후 13경기중 112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했고 최고 구속 155km의 강속구를 앞세워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6경기에서는 연속 되는 짠물투구로 승리를 만들어 냈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3.00 기록이 있다.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6연승의 상승세 속에 전반기를 마무리한 이후 도쿄올림픽에서는 3경기 구원으로 나와서 일본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던 이토 히로미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경기다. 니혼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