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8월20일 롯데 vs KT
롯데(스트레일리 6승8패 4.30)
스트레일리 투수는 직전경기(8/15) 원정에서 LG 상대로 3이닝 9피안타 3볼넷 3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0) 원정에서 NC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3승2패 흐름 속에 올시즌 19경기 6승8패, 10경기 QS 성적. 올시즌 19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의 제구에 안정감이 있었고 롯데 에이스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직전경기 패배를 기록했지만 휴식기 이후 첫 등판에서 구위와 구속 모두 좋았던 만큼 홈에서 부활투가 기대된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4.95 지난시즌 상대전 4경기 1승, 1.75 기록이 있다.
KT(엄상백 1경기 승패없이 3.60)
2019시즌 2승3패 8.04를 기록한 엄상백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8/12)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4피안타 3볼넷 6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엄상백 투수는 상무에서 2시즌 동안 퓨처스리그에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11경기 6승1홀드 1.46, 61.2이닝 12실점의 기록 속에 콜업 된 사이드암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구위와 제구 모두 좋았고 약점으로 지적 되었던 멘탈의 문제도 많이 개선되었던 모습 이였다.
롯데는 수요일 홈에서 키움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38승1무46패 성적. 최영환 투수의 6이닝 무실점 선발승이 나왔고 후반기 들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무리 김원중 투수가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한 경기. 반면, KT는 목요일 홈에서 LG 상대로 0-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1패를 기록했다. 6번째 경기 만에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0승1무33패 성적. 마운드는 제몫을 해냈지만 3안타 빈공에 그쳤고 9회 결승타를 허용한 경기.
예비역 엄상백 투수의 구위가 만만치 않지만 지난시즌 KT를 상대로 천적의 모습을 보여준 스트레일리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이동 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도 롯데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