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미네소타에 115-110 승리하며 프리시즌 승률 100%를 기록중인 뉴욕. KAT가 점차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이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직전 경기에서 "브런슨, 브릿시즈, OG아누노비"의 존재감도 꽤 괜찮았다. 그리고 프리시즌 3경기를 치르는 동안 뉴욕 벤치자원들이 꾸준히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 점, 프리시즌 3경기에서 가장 많이 내어준 점수가 110점이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 M.로빈슨(발목) 결장

⏺️ 샬럿

멤피스에 119-94 대승을 거둔 샬럿. 이날 멤피스가 모란트, JJJ 등 주요자원들을 제외하고 치른 경기이긴 했지만, 샬럿도 이날 라멜로 볼 등 주요 선수들 없이 경기를 치른건 매한가지였다. 즉, 샬럿의 승리가 평가절하될 필요는 없다. 그리고 프리시즌이긴 하지만 샬럿이 "캐치 & 샷, 페이스" 2가지 항목에서 빠른 개선을 만들어 냈다는 점도 주목하셔야 한다. 이 2가지 문제가 꽤 컸던 팀인데, 찰스 리 감독 영입 후 이 부문 개선이 뚜렷히 나오고 있다.(프리 3경기 3점 평균 16.3개, 37.1%)

※ 볼(무릎, 휴식), 마틴(손목) DTD, 윌리엄스(발) 결장

✅ 결론

정규시즌까지 지켜봐야겠지만, 올시즌을 앞두고 샬럿은 구단 수뇌부 이하 감독까지 갈아치웠다. 그리고 지난시즌 문제점들을 빠르게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는데, 찰스 리 감독이 이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지난 7일 맞대결에서도 샬럿이 4Q 막판 자유투 3개를 모두 놓치며 져서 그렇지, 꽤 잘 싸우기도 했었다. 즉, 오늘도 샬럿에 경쟁력있는 내용을 기대해 볼만 하다.

다만, 승리까지 기대하긴 쉽지 않을게다. 경기를 치를수록 KAT의 경기력이 살아나는 모습인데다, 이번 프리시즌에서 뉴욕은 그 어떤 팀보다 벤치활약이 꾸준히 좋았던 팀이다.

✅ 뉴욕 승

✅ 뉴욕 -7.5 핸디 패

✅ 220.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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