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잭 그레인키 11승6패 3.94)

잭 그레인키 투수는 이전경기(9/15) 원정에서 텍사스 상대로 5이닝 5피안타(3홈런) 3볼넷 4K, 8실점(7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30) 원정에서 텍사스 상대로 4이닝 9피안타 2볼넷 1K,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28경기 11승6패(완투승 1회), 15경기 QS 성적. 3연패에 빠진 가운데 올시즌 7경기에서 실수가 나왔지만 나머지 21경기에서는 체인지업의 정밀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의 위력을 선보이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5승4패 4.46,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애리조나(잭 갈렌 2승10패 4.44)

잭 갈렌 투수는 이전경기(9/14) 원정에서 LAD 상대로 5.1이닝 8피안타 3볼넷 4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8) 홈에서 텍사스 상대로 6.2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8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21경기 2승10패, 6경기 QS 기록. 올시즌 21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는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할수 있는 능력을 선보였지만 나머지 10경기에서는 루상에 주자가 나가면 흔들리는 제구의 문제점이 나타났고 2경기 연속 되는 QS 속에서도 패배를 기록하자 이전경기에서는 투구리듬이 꼬인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3패 4.39,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예상

전일 경기 10회 연장전 승부 끝에 패배를 당한 휴스턴 이고 잭 크레인키 투수의 최근 하락세 리듬을 감안한다면 휴스턴 승리 가능성의 주력 베팅은 힘든 상황. 하지만, NL 최하위 승률을 기록중인 애리조나는 구원진과 야수 수비에 문재점이 여전히 많은 팀 이고 쉽게 연승을 만들지 못하는 후반기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휴스턴 승리를 선택하는 것이 정석 베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