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최원준 10승2패 3.02)

최원준 투수는 이전경기(9/26) 홈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3볼넷 5K,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1)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4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23경기 10승2패, 13경기 QS 기록. 올시즌 23차례 등판중 18경기에서 짠물 투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8월(3경기 승패없이 4.30)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고 9월 첫 등판까지 패배를 기록하며 도쿄올림픽을 다녀온 이후 기복이 생긴 모습 이였지만 최근 4경기 3승+ 24이닝, 6실점(5자책)의 짠물투구로 전반기 좋았던 시기의 구위를 회복한 상황. 올시즌 홈에서 5승1패, 2.73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 0.53, 17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삼성(최채흥 4승7패 4.83)

최채흥 투수는 이전경기(9/26) 홈에서 NC 상대로 8이닝 5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1)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1이닝 9피안타 1볼넷 3K, 4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8경기 4승7패, 5경기 QS 기록. 최채흥 투수는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어졌으며 올시즌 18차례 등판중 11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는 가운데 10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했고 나머지 7경기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상황. 또한, 9월(5경기 2승1패, 2.61)에는 구위가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시즌 원정에서 2승5패, 6.39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4.91, 11이닝 7실점(6자책) 기록이 있다.

예상

최근 4경기 3승+ 24이닝, 6실점(5자책)의 짠물투구를 선보이고 있는 최원준 투수는 올시즌 삼성을 상대로 강점을 보여줬다. 반면, 최채흥 투수는 홈경기(2승2패, 3.63)와 차이가 발생하는 원정경기(2승5패, 6.39) 성적이 불안 요소가 되는 상황. 특히, 올시즌 잠실구장에서는 2경기 2패, 8.44 성적으로 궁합이 좋지 않았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