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분석] 10월 3일 앙제 SCO : FC 메스 분석
▶SCO 앙제 (리그 5위 / 승무패무무)
이전 라운드 트루아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시즌 초반 무패 행진으로 상위권 싸움을 지속했는데 흐름이 다소 떨어졌다. 허나 전력 우위가 확실하고, 경기력 자체의 큰 기복은 없다. 선전 확률이 높다.홈 성적이 준수하다. 이전 4경기서 2승 1무 1패를 따냈다. 수비 대처가 확실하다. 그 4경기 중, 3경기를 클린 시트로 마쳤다. 한층 안정적인 스탠스를 취하며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냈다. 후술하겠지만 기복이 심한 상대 공세에 휘둘릴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다시 무실점 경기를 노린다.맞대결 전적 역시 우위에 있다. 이전 5차례 맞대결서 4승 1무를 거뒀다. 2실점을 허용하는 동안, 도합 8득점을 적중했다. 풀기니(CAM)를 앞세운 공격 전개가 매끄럽게 이뤄졌고, 공격진 또한 메스만 만나면 집중력을 높인다.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FC 메스 (리그 18위 / 패패패패승)
이전 라운드 브레스트 전서 2-1 승리를 따내고 리그 첫 승을 올렸다. 흐름 자체를 반전 시킨 점은 고무적이지만 여전히 팀 에너지 레벨은 하락세다. 이번 라운드 역시 고전할 공산이 높다.수비 대처가 아쉽다. 이전 리그 8경기서 무려 16실점이나 내주며 리그 최다 실점 공동 4위에 올라있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지고 윗선의 압박 역시 무르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공격 역시 기복이 존재한다. 주전 공격수 니아네(FW) 의존도가 높은 탓에 단순한 공격 전개에 그친다. 심지어 팀 내 득점 1위 선수가 수비수 센톤제(CB)일 만큼 1선 무게감이 떨어진다. 1득점 생산마저 난도가 높은 과제임에 틀림없다.
예상
홈 이점을 앞세운 앙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흐름이 좋진 않지만 상대보다 상황은 낫다. 맞대결 전적 우위까지 점한 상황서 낙승을 기대할만하다. 메스는 이전 라운드 승리로 첫 승을 따냈다. 하지만 팀 에너지 레벨이 아직 정상 궤도에 오르지 않은 상황서 앙제 두터운 수비 라인을 뚫기엔 애로가 많다. 앙제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