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발 : 댄 스트레일리 (9승 11패 ERA 4.25 / 맞대결 2경기 1승 1패 ERA 4.00)

스트레일리은 5일 KIA 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챙겼다. 승리한 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홈경기 성적은 4승 4패 ERA 4.66이다.

▶LG 

선발 : 임찬규 (1승 7패 ERA 3.77 / 맞대결 1경기 6이닝 2실점 1자책)

임찬규는 6일 SSG 전에서 6.2이닝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최근 2연패 중이다.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면서 호투 중이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7경기 1승 3패 ERA 4.50을 기록했다.

예상

양 팀 선발 투수에선 큰 차이가 없다. 스트레일리와 임찬규 모두 최근 호투 중이다. 관건은 LG 불펜이다. LG는 전날 필승조들이 모두 등판했지만 승리를 얻지 못했다. 분위기가 침체될 수 밖에 없다. 이동 거리도 만만찮다. 반면 롯데는 전날 경기가 없었다. 롯데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