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야 분석] 10월 17일 두산 : KIA 분석
▶두산(곽빈 4승7패 3.90)
곽빈 투수는 이전경기(10/12) 홈에서 KT 상대로 5.1이닝 1피안타 7볼넷 5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5)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4피안타(2홈런) 5볼넷 10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8경기 4승7패, 1경기 QS 기록. 곽빈 투수는 2018시즌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팔꿈치 수술을 받은 이후 길고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던 투수. 퓨처스리그에서는 3승2패, 2.56을 기록하고 콜업 되었고 올시즌 18차례 등판중 10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자책 이하의 투구를 기록하고 있고 9월 이후 7경기 3승2패, 2.61 기록 속에 공 끝에 힘이 있었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3.06 올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5.52, 14.2이닝 9실점 기록이 있다.
▶기아(이민우 1승6패 9.00)
이민우 투수는 이전경기(10/10)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2볼넷 1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5)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3피안타 1볼넷 1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4경기(선발 10경기+ 구원 4경기)에 나와서 1승6패, 1경기 QS 성적이며 6월25일 이후 퓨처스리그(8경기 3패, 6.94)에서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후 6경기 1패, 5.68의 기록. 퓨처스리그에서 복귀한 이후 움직임이 좋은 패스트볼을 선보이면서 선발 등판의 기회를 부여받았고 이전경기에서 4이닝 1실점 투구를 기록했지만 피안타 허용률과 실점이 많다는 불안요소가 사라졌다고 볼수 없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9.26 이전시즌 상대전 4경기 2패, 6.38 기록이 있다.
예상
더블헤더 1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전일 경기에서 불펜의 소모가 많았던 기아 입장에서는 이민우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게 된다면 더블헤더 2경기를 대비하는 수순을 밟아야 한다. 9월 이후 안정감이 있는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곽빈 투수가 필승조 불펜에 바통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낼 것이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